*백트래프트(익스)
죠스랑 같이 쓰는 티켓이라 남길래 익스티켓을 사용했지만, 사용안해도 되는거 였는데!
오히려 사용한게 부끄럽게 앞에는 저희밖에 없더군요, 게다가 입장은 뒷사람들과 같이 했어요.-_-; 처음엔 설명만 너무 해서 역시나 재미가 없었는데(서있기 때문에 다리도 아파요), 3번째 방에서 콰콰쾅! 하는 폭발이 연달아 일어나요.
그게 장관입니다. 돈 많이 썼겠다!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공연이랄까?!!
<길거리퍼포먼스구경 : 백트래프트 구경을 하고 나오는데 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길래 가보았습니다. 길거리 퍼포먼스 중인데, 제가 붙인 별명으로는 드래곤 5형제. 우와 진짜 멋있어요. 다른 공연 본 것보다 오히려 더 재미있었습니다. 정말 진지한 얼굴로 공연하나하나를 해나가는 모습이 진정한 프로다웠어요.(그것도 생명을 담보로?)



*워터월드(17:30)
별 생각 없이 제일 마지막타임의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.
사회자들이 재밌어요. 이건 말을 못 알아들어도 모션하나하나가 재밌어요.
앞자리부분에 앉았으면 아마 고통이었을지도...계속 물세례를 받거든요.(비옷 입었으면 오히려 재미있었을지도)
연기자들이 멋있어요.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던지고 뛰고 구르고 빠지고...
끝부분은 진짜진짜 깜짝 놀랄만한 마지막 등장!!쿠콰앙~(우후후)

<진행자 중 한명,리더격인데...귀엽게 생기셨소+ㅅ+>
*스누피 플레이랜드
안타려다가 결국 타러 갔습니다. 계속 올라올라 가서 보트를 타고 쭉 내려오는 그것인데요. 캐리비안베이의 고무보트가 훨씬 재밌어요(그건 옷을 벗고 타니까?)
비가 와서 다행이랄까...바지가 민망하게 젖어서;;오히려 비를 맞아주는게;;

*슈렉
이제 밤이 되었을 때 슈렉을 보러 아까 세서미 봤던 극장으로 다시 갔습니다.
1편의 숨겨진(?) 뒷 내용.신혼여행 가는길의 슈렉과 피오나 였어요.
역시 귀여운 그들 이었습니다~

<슈렉1에 나오던 백설공주계모네 마법의거울에 나오던 이미지인데, 공연직전 커텐에 비춰주길래 몰카찍었습니다.ㅎㅎ>
그리고 기념품을 사러 널려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하다가 결국 산건 이티안마기 와 이티귀이개. 언니 말로는 특이하고 엽기적인걸 사야 보람이 있다네요...-_-


<원래 피터팬 네버랜드도 보려고 했으나, 우천시로 중단한다는 방송을 들었어요. 아쉬웠습니다. 정말 이쁠거 같던데.>



<찍은사진은 꽤 있는데도 다들 비와서 칙칙하기도 하고, 올리기도 귀찮고..(중얼중얼)>

<여기 지하철 역인데, 건축물 특이하고 이쁘지 않습니까?일본엔 건축물 이쁜곳이 많더라구요.>
20:00 JR오사카(170엔) - 우메다 - 한신 난바(230엔)
온 방향 그대로 다시 되돌아가면서, 배가 너무 고픈거예요.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먹었거든요...

<지하철 지하보도에서 발견한 상영광고중인 트릭2!!...울나라에 언제나와?;ㅅ;>
20:40 난바역 도착, 도톰보리 구경.(저녁/ 금룡라멘 600엔)(간식/터키식아이스크림 350엔)
도톰보리, 신사이바시, 아메리카무라등 구경.(화장품구입 819엔)
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도톰보리로 들어가(이미 전날 봐두었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았습니다)
금룡라멘을 먹었습니다. 밖에 비는 주룩주룩 오고 국물은 따뜻~하고 운치있었어요.^^(금룡라멘가게는 조금 포장마차 같아서 더 운치가 느껴졌어요)(하지만 김치는 정말 고춧가루로만 양념한 듯...)
그리고 사실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생각보다 심하게 맛있는게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.=ㅂ=
면발이 쉽게쉽게 넘어가지는 않더라구요.국물은 후추맛이 조금 강하긴 해도 맛있었어요.

<용이 떡 하니 지키고있어서 가게는 금방 찾아요>
라멘을 다 먹고 나니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봤더니, 롯데월드에 있던 터키식 아이스크림을 파는거예요. 그래서 하나 달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일어로 뭐라그러길래 모른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. 그랬더니 아저씨가 “맛있어요~”라고 한국말을 하시는거예요. 막 웃었습니다.^^; 너무 빨리 녹아서 먹느라 정신이 없었지요.(비오니까 어찌나 빨리 녹던지;;)

<도톰보리 거리의 유명한 간판들!(응?)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야경이 참 이뻤어요>
비가 심히 추적추적 내리더군요.
아메리카무라쪽 구경갔는데 이미 문을 다 닫고 우리도 다리가 아파서 이만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던차에 (책자에 안보이던)쇼핑몰을 하나 발견했습니다. 그래서 언니랑 여긴 어딜까 하고 얘기를 나누던 중 잘생긴 청년둘이 말을 걸어오는겁니다.
그래서 못 알아듣는다고 우리는 한국인이라고 얘기했더니, 갑자기 그 중 힙합청년이 너무 영어를 잘하는거예요!!너무 놀래서 아하하하하 거리고 헤어졌습니다.(무슨뜻이지만 알면 좋았을텐데...아쉽네요(응?))

<특이한 가로등의 모양.이야 진짜 길거리 구경할게 많아요 일본은.>
22:00 호텔로 돌아옴.
-------------------2인-식비: 3900엔. 차비:1600엔. 기타: 7500엔
총 비용: 2인 13000엔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뭐랄까, 역시 뒤늦게 올리는 여행기라 그런지 첫째날과 같은 감동이 안느껴집니다;ㅅ;
좀 성의없이 적은감도 없지 않군요.<<반성반성.3일째날은 내일 올릴께요.ㅠ_ㅠ 연휴전에 올린다는 나의 계획은 대체...<<



덧글
은령 2006/10/05 02:02 #
한장을 제외한 나머지 엑박의 압박...
月華 2006/10/05 02:16 #
역시 수정해야겠군.ㄱ-...
은령 2006/10/06 04:09 #
메리메리 추석~
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6/10/06 11:48 #
볼거리가 많네요.
유나 2006/10/08 18:26 #
드래곤 5형제.. 흐므. ㅋㅋ 그런 볼거리가 있으면 진짜 좋아요~ 뜻하지 못한 행운이란 느낌?ㅋㅋ 어딜 가도 영어는 필수네요. 에구.
月華 2006/10/08 21:06 #
^^ 이히히 영어를 공부해야 겠어..ㅠ_ㅠ 볼거리가 더 많았음에도 사진 올리다가 지쳐서(...)